실내 연습장? 인도어? 파3? 골프 연습, 비용 대비 효율을 높이자
프롤로그
벚꽃이 만개한 4월 중순 드디어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와 올해 첫 필드에 나서는 주인공.
아무리 천재라도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순 없지' 라는 생각으로,
어드레스
부터 피니시 까지 나름 이런 저런 정보를 통해 정립한 20단개의 주요 동작들을 몸에
새기며,
겨우내 특별한 일 없음 거진 빠짐없이 실내(GDR) 연습장에서 열심히 땀을 흘렸기에
살짝 떨림은 있지만, 그간 충분한 연습 덕분에 한결 여유 있어
보이는데..
'한층 업그레이드 된 내 모습을 보여주겠어'
드디어 1번 홀 티샷
...
"멀리건 하나 줄게" 라는 동반자들의 호의를 애써 웃으며 사양하고
올해는 짜치지 않게 치리라 다짐하며 카트로 이동
해저드 티로 가는 카트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
'드라이버는 뭐 연습장에서도 오락가락 했었고 사실 아이언이 더 자신 있지'
볼의 위치부터 어드레스 하나하나 몸에 새긴 20단개 동작을 생각하며
해저드 티 아이언샷 시전
...
'뭐가 문제일까'
그렇게 어느덧 전반 홀이 끝나고
그늘에서 씁쓸한 담배 한대와 함께 휴식을 취하며 전반 홀을
복기하는 주인공
몇 번 잘 맞은 적은 있지만 전혀 연습장에서 완성한 스윙 모습은 보이지 않고
급한
데로 내려 찍다 보니 나름 잘나가기는 하나
거리도, 방향도 내 생각과는
맞지 않고
그 뒤로는 어떻게든 앞으로 띄워 보내기 위해 허둥지둥 치다
보니
작년과 달라진 것 없는 나를 발견
드라이버와 아이언은 잘 맞을 줄 알았는데..
'아.. 겨우내 투자한 나의 노력, 시간 그리고 비용'
언제나 돌아오는 차 안은 각자의 깊은 생각에 고요하기만 하고..
어떤 연습장에서의 훈련이 과연 필드 타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까?
골프 연습을 위한 훈련장
실내 연습장
- 실내 연습장(타깃 천, GDR)
- 스크린 골프장(골프존, SG골프)
- 프라이빗 스튜디오(트랙맨, GC쿼드)
실외 연습장
- 파3 연습장
- 드라이빙 레인지
- 9홀 퍼블릭 골프장
- 해외 퍼블릭 골프장(동남아 전지훈련)
하이브리드 연습장
- 인도어(닭장) 연습장
- 인도어 스크린 골프형 연습장
- 인도어 타깃형 골프 연습장
